이스타 노조 "600명 강제 해고 즉각 중단해야"
이스타항공 노동조합이 재매각 작업에 앞서 임직원 600여 명을 정리해고에 나선 이스타항공 경영진에게 해고 중단을 촉구했다. 더불어 이스타항공의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부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지난 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항공에 매각하는 절차를 밟으면서 이스타항공 경영진들은 구조조정을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