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폐기물처리업에 관심···민원이슈는 고민
시중은행들이 폐기물처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진입 장벽 자체가 높아 안정적 투자처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다만, 투자·여신 규모와 비중을 키우는 데엔 다소 고민스러운 것으로 전해진다. 항상 발생하는 '민원 이슈'로 사업 진척이 더디면 투자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폐기물처리업에 여신 제공과 인수금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