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문제없지만 정보수집 '난감'
코로나19 여파는 명동 기업자금시장에도 미치고 있다. 일단 거래 자체는 큰 문제가 없으나 기업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대면모임 자체가 감소한 것. 아무래도 민감한 정보의 경우 직접 만나 주고받는데 모임 자체가 줄어들면서 과거보다 거래 리스크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명동 시장의 한 참가자는 7일 "전자어음으로 비대면 거래는 이미 정착됐고 기존 거래처라면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