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사, 항공업 유동성 리스크 재점화 경고
신용평가사(이하 신평사)들이 올해 하반기 항공사들의 유동성 위기를 경고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항공업황의 침체가 하반기에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지 않은 가운데 각종 자구노력과 정부 지원은 일시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9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국적항공사들이 유상증자와 자산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