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회장의 시즌2 키워드, '결자해지'
이동걸 회장(사진)이 앞으로 3년 더 KDB산업은행을 이끌게 됐다. 산은은 지난 10일 "이동걸 회장이 11일부터 제39대 산은 회장으로 연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이 회장은 오는 2023년 9월10일까지 산은의 수장 역할을 수행한다. 70여년간의 산은 역사에서 수장이 연임한 경우는 이번 이 회장 연임을 포함해 네 차례다. 19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