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대장지구로 개발이익 판 키워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SDC)가 판교 대장지구 개발사업으로 약 2000억원에 이르는 개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위례 호반베르디움 분양 당시 노하우를 쌓은 지분투자 방식으로 발생한 금액이다. 대장지구의 정산을 아직 완료하지 않아 SDC는 추후 준공정산 등에 따른 추가 매출도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SDC는 성남시가 지난 2013년 9월 자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