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에 호텔롯데 자산가치 훼손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이 호텔롯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당장의 실적악화뿐만 아니라 호텔롯데의 자산가치도 떨어뜨린 까닭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올 2분기에 기타영업비용에 손상차손 2730억원을 반영했다. 손상차손은 유·무형자산의 회수가능액이 장부금액보다 미달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장부금액을 회수가능액으로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