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상장 1호 기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
교촌에프앤비가 상장 계획을 밝힌 지 3년 만에 첫 걸음을 내디디면서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 수익성과 성장성 등 업계 고질적인 약점이 상장에 걸림돌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지만 프랜차이즈 업계에 유달리 높은 기업공개(IPO) 문턱을 낮출 것이란 기대도 적지 않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예비심사를 승인 받았다. 유가증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