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리스크까지 '산 넘어 산'
재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인수 의사를 내비친 7~8곳 예비투자자들을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하지만 제주항공과 인수합병(M&A) 무산 이후 법적, 정치적 리스크까지 불거진 만큼 업계는 이스타항공의 재매각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부채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분기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1042억원인 완전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