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이낸싱 일정 놓고 '옥신각신'
부산신항제2배후도로가 여타 건설투자자(CI)들의 숱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23일 자금재조달(리파이낸싱)을 위한 계약을 진행할 전망이다. CI들은 법무 검토 결과 다수의 독소 조항을 발견한 상황에서 28일 리파이낸싱 완료는 무리라는 주장이다. 반면 CI 주간사인 롯데건설은 이미 임원을 중심으로 합의한 내용이라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21일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