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표류' 잭니클라우스 빌라···앞길 '깜깜'
인천 송도를 제2의 본거지로 삼으며 공을 들였던 포스코건설이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GC)의 빌라사업에서는 좀처럼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2010년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로부터 수주한 이래 10년이 지났다. 포스코건설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평이 나온다. 포스코건설은 해당 사업을 수주내역에서 삭제한 뒤 부지를 나눠 개별 매각하기로 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