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좋으면 뭐하나…전범 고질병 여전
노희찬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이 호실적에도 쓴웃음을 짓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본 전범기업과 얽혀있다는 논란 또한 지속되고 있어서다. 과연 노 사장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일본기업' 이미지를 청산할 수 있을지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에스원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1조927억원의 매출과 1125억원의 영업이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