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규모 조직개편 나선다
'정의선 회장 시대'의 막을 연 현대차그룹이 본격적으로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선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임직원들에게 11월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현대차그룹 내부 관계자는 "오는 11월1일부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업무분장이 달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조직개편은 크게 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