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액토즈, 모회사 현금창구
셩취게임즈(이하 셩취)가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를 앞세워 이득을 챙긴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반복적으로 행해졌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셩취는 위메이드와 '미르의전설2'(이하 미르2) 지식재산권(IP)을 둘러싼 분쟁 과정에서 액토즈를 자사의 든든한 흑기사로 내세웠다. 이후에도 액토즈의 자산을 활용하고 있는 데 그 방법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