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맹추격 속 믿을 건 삼성전자뿐?
에스원이 그룹사 삼성전자향 물량 덕에 가까스로 외형성장을 하는 등 물리보안업계 1위 사업자로서의 위상이 흔들리는 모양새다. 15일 삼성 등에 따르면 에스원과 자회사들이 올 상반기 동안 삼성전자를 통해 올린 매출은 200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8억원(1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에스원의 삼성전자 의존도는 16.2%에서 18.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