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실적개선 시동거나
국내 철강업계가 바닥 탈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주요 철강기업들은 올 3분기 제한적으로나마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철강 수요의 큰 축인 자동차강판 생산 정상화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이어가기 위해선 각 사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재편과 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