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대형 증권·보험사 인수' 내년으로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계획했던 아주캐피탈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통해 아주캐피탈 지분 74.04%를 먼저 매입할 수 있는 권리(우선매수청구권)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금융의 다른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대형 증권·보험사 인수는 2021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우리금융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캐피탈·증권·보험사를 보유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