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충남 당진에 철근기지 구축 '잰걸음'
대한제강이 충남 당진에 새로운 철근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 거점 확대와 설비 신예화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대한제강이 설비투자를 완료하면 기존 수도권 철근 물류의 터줏대감이었던 현대제철, 동국제강과의 치열한 점유율 경쟁도 예고된다. 2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오는 2023년까지 미리 사놓은 충남 당진 부지에 철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