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 콘텐츠 속도내는 LGU+, 상용화 답보 '고심'
일찌감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서비스에 투자하며 5세대(5G) 이동통신 콘텐츠에 공을 들였던 LG유플러스의 최대 고민은 '상용화'다. 실감 콘텐츠 투자가 5G 가입자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했지만, 5G 콘텐츠 이용자가 눈에 띄게 늘지 않으면서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B2C 중심의 '콘텐츠 대중화'를 우선순위에 두고 투자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