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세대 먹거리' 해상풍력사업 확장
포스코가 그린에너지 시대를 맞아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차세대 핵심 먹거리로 키우고 있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해상풍력발전기에 쓰이는 철강재 개발과 수주에 집중하고 있으며 유럽을 넘어 아시아시장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해상풍력은 바다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고 그곳에서 부는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변환해 전기를 얻는 방식이다. 육상풍력에 비해 입지 제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