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투, 3Q 순이익 1276억 '선방'
올해 상반기 사모펀드 관련 배상 이슈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신한금융투자(이하 신금투)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의 QoQ(전기 대비 증감율)는 무려 1121%를 기록했다. 2분기에 비해 순이익이 11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의미다. 27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금투는 올해 3분기 개별 기준 당기순이익 127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