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금융 수성' 신한 3Q 손익 2.9조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에 지난해보다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리딩금융'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KB금융그룹과의 치열한 경쟁에서도 승리했다. 신한금융은 2020년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연결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9%(540억원) 증가한 2조9502억원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의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의 특징은 코로나19 재확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