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3Q에도 적자늪 탈피 '실패'
에쓰오일(S-OIL)이 3분기에도 영업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정유부문이 손실 규모를 크게 줄였지만 화학사업이 적자로 돌아선 탓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37.5% 감소한 3조899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 전분기 대비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