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파업카드', 가시밭길 예고된 한국지엠
우려했던 파업이 현실이 됐다. 한국지엠(GM)은 노동조합과의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 마찰로 판매회복과 수익성 개선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했다. 사태 장기화시 전면파업 등 추가 리스크도 상존하고 있다. 3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7월말부터 이달까지 올해 임단협 관련 21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