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통과'
LG화학이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사업부를 떼내는 물적분할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1일 배터리 사업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 100% 자회사로 출범한다. LG화학은 30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배터리 사업부문 물적분할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투표는 전체 주주의 77.5%가 참석했으며, 출석 주주 가운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