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하반기 전장사업 반등 할까
LG전자의 '아픈손가락'으로 꼽히는 전장사업(VS본부)이 하반기 들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영향으로 올 상반기 실적 부진을 이어갔으나, 3분기 들어 적자폭을 크게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VS본부 실적 반등을 위해 신규 프로젝트 및 사업 구조개편 등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힘을 써 왔다. 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