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發 유동성 위기 속 메자닌 발행 확대
코로나19로 촉발된 유동성 위기로 올해 BBB급 이하의 비우량 기업들의 메자닌 채권 발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항공사의 메자닌 시장 활용도가 높아졌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까지 누적 발행된 메자닌 채권의 규모는 약 5조6100억원대로 집계된다. 지난해 총 발행량인 5조3904억원을 이미 뛰어넘었다. 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