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기업 회사채 '불티'..겨울 강추위 예고
집단에너지기업이 발행시장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말 수요예측을 진행한 집단에너지기업 4곳(나래에너지·평택에너지서비스·군장에너지·GS E&R)이 모두 목표금액을 웃도는 투자수요를 이끌어냈다. 조달금액의 8배가 넘는 수요를 받은 곳도 나왔다. 채권 업계에선 집단에너지 사업 특유의 안전적인 수익구조가 투자 매력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