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적분할 노림수는
KCC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밀고 있는 실리콘 사업부를 100% 자회사로 떼내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물적분할로 탄생하는 'KCC실리콘'은 기업공개(IPO)를 비롯한 투자자 유치부터 계열사인 세계 3대 실리콘 회사 모멘티브와의 합병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해볼 수 있다. KCC는 지난 9월 이사회를 열고 실리콘 사업부문을 분할해 자회사 '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