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된 매각, 3:1 무상감자 추진
아시아나항공이 3:1 무상감자를 추진한다. 아시아나항공은 3일 채권은행과 협의해 연초부터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적악화로 결손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3:1 무상감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자본잠식율은 지난 2분기 기준 56.3%다. 전례 없는 유행병으로 인한 직접적인 타격을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