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실적' 진에어, 1050억 추가 확보
진에어가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1050억원의 신규 자금을 손에 넣을 전망이다. 당장 유동성에 숨통은 트이겠지만 항공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탓에 실적 적자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10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직원들의 무급휴직 영향으로 우리사주조합(300만주·20%)의 참여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