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분기 이자·수수료 '첫 동반 흑자'
카카오뱅크가 올해 3분기에 이자부문과 수수료부문에서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두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한 건 2017년 영업을 개시한 이후 처음이다.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수신금리의 차이)에 의존한 이익 구조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이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604.3%, 전분기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