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특수강, 긴급 자금수혈 나선다
현대종합특수강이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운영자금 마련과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개선이 목적이다. 현대종합특수강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0만주를 신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주당 가격은 5000원으로 총 500억원 규모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주주사인 현대제철(60%)과 현대위아(40%)가 각각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