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재매각…겹악재 '골머리'
채권단 관리체제 속에 재매각을 추진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겹악재에 둘러싸인 모습이다. ▲부진이 예고된 3분기 실적 ▲무상감자 추진으로 인한 주주 반발 ▲신용등급 리스크 등이 도사리고 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첫 고비는 이달 발표되는 3분기 실적이다. 눈높이는 낮은 상황이다. 지난 2분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