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특수강 "급한 불 껐지만..."
현대종합특수강의 유동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력사업인 특수강 선재부문 실적 악화와 증설을 위한 대규모 자금 투입 등이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현대종합특수강은 최근 그룹 차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당분간 쉽지 않은 여건이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종합특수강은 2011년 동부제철 선재사업부문을 승계해 분할 설립된 선재(Wire 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