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한국지엠 생산차질 우려"
KDB산업은행이 현재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지엠 상황에 우려를 나타냈다. 산업은행은 한국지엠 지분 17.02%(지난해 말 기준)를 보유한 2대주주다. 산업은행은 6일 입장문을 내고 "한국지엠 경영 현안과 관련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부분파업 등 쟁의행위에 따른 생산 차질 발생 가능성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