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계속되는 장기CP 의존···올 1조 넘어
롯데카드가 올해 장기 기업어음(CP)으로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롯데카드가 장기신용등급 하락 여파로 수요예측 등 공모절차를 피할 수 있는 CP를 통해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제도적 허점을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롯데카드가 회사채와 CP를 섞어 차입구조를 장기로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