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강화' 현대차, M&A 본능 살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사업 분야 개척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혁신과 체질개선을 내세운 정의선 회장 체제에서 로봇 관련 분야는 현대차그룹의 주된 사업축을 이룰 전망이다. 10일 외신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은 미국의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현대차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거래규모는 최대 10억달러(한화 약 1조1154억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