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부산주공, 제2도약 노린다
전방산업 부진과 코로나19 여파에 어려움을 겪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부산주공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비상경영체제의 본격적 성과로 수익성 개선을 이룬데다 국내외 대규모 수주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조만간 주조업계를 견인하던 명성 회복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1967년 설립한 부산주공은 차량 조향장치에 사용하는 스티어링 너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