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융 강자 SBI, 신용대출 확대 몰두
SBI저축은행이 개인신용대출로 몸집 불리기에 여념이 없다. 기업대출과 투자금융 부문의 성장세와 실적은 신통치 않다. 저축은행 업계 1위다운 모습보다는 사실상 신용대출에 목메는 대부업체에 가까워지고 있다. 또, 가파른 개인신용대출 증가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언제든 가파른 연체율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SBI저축은행의 리스크도 예의 주시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