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상사·판토스·하우시스' 분리한다
LG그룹이 LG상사, LG하우시스, 판토스를 따로 떼어내 구본준 LG그룹 고문(전 LG 부회장)의 계열분리 준비작업에 나선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LG상사, LG하우시스, 판토스를 계열분리하는 안건을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준 고문은 ㈜LG 지분 7.72%를 보유하고 있다. 이 지분에 대한 가치는 약 1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