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우이경전철, 사업재구조화 가능할까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우이신설경전철의 운영사 우이신설경전철㈜(이하 우이선)이 사업재구조화를 추진하면서 성공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협상 대상자인 서울시는 재구조화 시 기존 건설사들의 대거 이탈을 우려하고 있는 반면 우이선 측은 수요예측 실패와 도급금의 120%에 달하는 공사비를 적자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사업형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