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연봉 반토막…실적위기'전운'
정유업계의 업황 악화로 에쓰오일의 대표이사 급여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한때 10억원이 넘었던 대표이사 연봉이 올해는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는 올해 상반기 2억8000만원의 급여를 챙겼다. 세부적으로는 고정 급여가 1억5000만원, 고정급여 외 명목으로 약 1억원 가량을 받았다. 통상 상반기 급여가 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