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신성장' Vs. 구본준 '전문성'
LG그룹이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판토스 등 5개사에 대한 계열분리를 추진한다. 이번 계열분리는 LG 3세인 구본준 LG그룹 고문의 독자경영을 위한 결정이다. LG는 장자승계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계열분리는 2018년 故구본무 LG 회장이 별세했던 시점부터 예고됐던 수순이다. 실제 그간 LG는 4세인 구광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