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칼 리무진도 매각
자본확충을 진행 중인 대한항공이 칼 리무진 매각에 나섰다. 항공업황 불황 속 유동성 확보를 위해 비수익 유휴자산 매각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사모펀드(PEF)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와 칼 리무진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칼 리무진 매각을 위한 실사를 거쳐 최종 매각가를 확정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