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 앞둔 구본준號, LG계열 매출 의존율 '51%'
구본준 LG 고문이 내년 5월 LG상사·LG하우시스 등 5개 법인을 들고 LG그룹에서 계열분리키로 하면서 해당 기업들의 자생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통상 기업들은 영업상 기밀유지, 사업 효율화, 시너지 증대 등을 이유로 계열간 거래를 선호하는 편이고, 계열사들에 대한 매출 의존도도 상당하다. LG 계열분리를 앞둔 이른 바 '구본준 그룹'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