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쟁력 초격차···'부익부 빈익빈' 심화
오픈뱅킹 도입을 앞두고 저축은행들의 자체 플랫폼 경쟁이 한창이다. 각 저축은행들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고 각종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대형 저축은행과 중소형 저축은행 간의 경쟁력 차이가 커지면서 저축은행 업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 내년 오픈뱅킹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