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그룹發 큰 장 선다···일본계와 한 판 승부
꽉 막혔던 저축은행 인수합병(M&A)이 금융지주사에 의해 풀릴 전망이다. 특히 금융업계 수위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이 보유 저축은행 덩치를 키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인수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일본계와 사모투자펀드(PEF)가 장악하고 있는 저축은행 상위권 판도 역시 크게 변화될 수 있다. 10일 관련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