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이번엔 노조 문턱 넘을까
한국지엠(GM)이 연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측은 제시할 수 있는 최선의 카드를 내밀었고, 이제 그 판단은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손에 달렸다. 한국지엠은 이달 초 난항을 겪으며 어렵게 도출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조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재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새롭게 마련한 잠정합의안은 기존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