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코로나에 조직변화 '최소화'
국내 정유 3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변화를 최소화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업회사의 대표를 전부 유임했으며, 승진 잔치를 열었던 2018년에 비해 규모도 크게 줄였다.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세 회사가 대표이사의 유임을 결정했다. 첫 유임 소식은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